◎관련제품 구매운동 등 전개
부도 위기에 처한 기아그룹을 살리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발벗고 나섰다.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YMCA,공동체의식개혁 국민운동협의회(공개협)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맨하탄 호텔에서 부도유예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아그룹 사태와 관련,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 격려서한’을 기아측에 전달했다.
이들은 공개협 김지길 공동대표가 발표한 ‘기아살리기 범국민운동전개 취지문’에서 “국민 기업인 기아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자구 노력을 펼치는 새로운 기업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1만6천여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아의 재기를 돕는 범국민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경운 기자>
부도 위기에 처한 기아그룹을 살리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발벗고 나섰다.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YMCA,공동체의식개혁 국민운동협의회(공개협)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맨하탄 호텔에서 부도유예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아그룹 사태와 관련,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 격려서한’을 기아측에 전달했다.
이들은 공개협 김지길 공동대표가 발표한 ‘기아살리기 범국민운동전개 취지문’에서 “국민 기업인 기아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자구 노력을 펼치는 새로운 기업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1만6천여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아의 재기를 돕는 범국민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경운 기자>
1997-07-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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