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입시학원 모의고사/전국석차 공개 안한다/과열경쟁 막게

사설 입시학원 모의고사/전국석차 공개 안한다/과열경쟁 막게

입력 1997-07-20 00:00
수정 1997-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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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등 중·고교 모의고사를 주관하는 5개 사설 입시전문기관은 19일 앞으로 모의고사 성적표에 학생들의 전국 석차를 기록하지 않기로 했다.

해당 학원은 종로학원을 비롯,대성학원 중앙교육진흥연구소 정일학원 고려학원 등이다.

이같은 결정은 전국 석차와 함께 수능 예상석차까지 알려준 그동안의 성적표가 학생들의 경쟁심은 물론 과열과외을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성적표에 학급 및 학교석차는 기존대로 기재하지만 전국 석차는 백분율로 산정한 ‘백분위 석차’로 대체한다.예컨대 모의고사 응시자 10만명 가운데 1만등을 했으면 1만등이라고 기재하지 않고 10%라고 기록한다는 것이다.<박홍기 기자>

1997-07-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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