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테러단 국내 잠입/연변 공작원 등 2명 입국 첩보 입수

황장엽 테러단 국내 잠입/연변 공작원 등 2명 입국 첩보 입수

입력 1997-07-18 00:00
수정 1997-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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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7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암살하기 위해 테러전문가 2명이 중국을 거쳐 최근 국내에 잠입했다는 첩보를 입수,일선경찰에 경계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대외비로 분류된 ‘황장엽 테러 대비’에 따르면 중국 연변지역에서 활동중인 ‘이철형’(43)이라는 이름의 북한인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제3국 출신 테러전문가 등 2명이 북한의 지시를 받고 입국했다는 것이다.

연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철형은 1백70㎝ 정도의 키에 눈이 가늘게 치켜 올라갔으며 5개 국어에 능통하고 서울 말씨를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항과 항만 등에서의 검문검색과 귀순자들에 대한 신변보호를 강화했다.<김경운 기자>

1997-07-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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