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미 대통령 동생 로저 클린턴/한·미 친선의 노래 부른다

클린턴 미 대통령 동생 로저 클린턴/한·미 친선의 노래 부른다

김재순 기자 기자
입력 1997-06-26 00:00
수정 1997-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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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두번째 내한공연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로저 클린턴이 27·29일 이틀간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95년 1월에 이어 두번째 내한공연이 될 이번 무대는 한·미 친선협의회가 주최하고 스포츠서울이 후원하는 「97 한·미 친선음악회」.25일 밴드 스태프 16명과 함께 한국을 찾은 로저 클린턴은 27일(하오6시)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디너쇼를 가진뒤 29일(하오5시) 잠실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 로저 클린턴은 미국의 인기 여가수 게리 로건을 비롯한 5인조 백밴드 「POLITICS」의 반주에 맞춰 최근 발표한 앨범 「Nothing good comes easy」의 수록곡인 「Fantasy of Love」「Brother Brother」 등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는 또 한국측에서 김종서 인순이 구본승 유피 등 인기가수들도 출연한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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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가수생활 20년을 맞는 로저 클린턴은 지난 93년과 올 1월 두차례에 걸쳐 빌 클린턴 대통령 취임 축하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이에 앞서 미 NBC­TV가 마련한 워싱턴 공연에서는 특유의 미성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최근에는 농촌지원활동·아프리카 난민 구호활동·에이즈환자 구호활동 등 수많은 사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김재순 기자>

1997-06-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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