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패션컬렉션 23일 KOEX서 개막

서울 국제패션컬렉션 23일 KOEX서 개막

입력 1997-06-18 00:00
수정 199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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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세계화,대중화,산업화」를 내걸고 중소기업청과 서울시,서울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97서울국제 패션컬렉션(SIFAC 97)」이 오는 23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밀라노,파리,뉴욕의 컬렉션과 같은 국제적 패션컬렉션을 지향하는 이 행사는 일주일동안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와 모델이 참석하는 패션쇼,국내외 패션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패션산업 전반에 걸친 세미나 등으로 짜임새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 6∼7회씩 총40회 열리는 패션쇼에는 해외디자이너 오시유키 코니시와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의 참가가 확정됐다.국내 디자이너로는 이신우,이영희,앙드레 김 등 중견디자이너를 주축으로 강진영,박미선,이정우 등의 신진 디자이너가 합세하며 태승트레이딩의 「닉스」,데코의 「텔레그라프」,LG패션의 「옴스크」 등 국산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미국의 삭스 피프스 애비뉴,시어스,밸류 시티,일본의 세이부,미쓰코시,마쓰야백화점,홍콩의 조이스,중국의 중국백화점협회,파리의 갤러리야파예트,쁘렝땅백화점 등 전세계의 유명백화점 및 유통 회사의 바이어들을 초청,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질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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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28일까지는 「21세기 유통의 생존조건 PB(자체브랜드)개발」「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의 패션산업」 등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도 열린다.<이순녀 기자>

1997-06-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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