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민주­민정계 대립 국면

여 민주­민정계 대립 국면

입력 1997-06-15 00:00
수정 1997-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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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초 지지후보 결정 앞두고 세확산 본격화

신한국당 범민주계의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에 이어 민정계의 나라회도 대선후보 경선에서 지지후보를 오는 7월초 결정키로 함으로써 특정후보 지지를 둘러싼 당내 두 계보의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관련기사 5면〉

양정규 함종한 의원 등 나라회 운영위원 13명은 지난 13일 저녁 모임을 갖고 오는 17일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90여명과 전직 의원 및 장·차관 160여명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나라회 결성대회를 갖기로 했다.

함종한 의원은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나라회의 내부토론을 거쳐 후보등록직후인 7월초쯤 지지후보를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나라회는 운영위 공동대표에 양정규 심정구 김종하 의원을 선임했으며 당내외 인사 5명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시·도대표격인 간사위원 20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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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협도 이날 상오 63빌딩에서 서청원 의원 등 24인 모임을 통해 7월초 지지후보 결정방침을 재확인하고 본격적인 세확산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황성기 기자>
1997-06-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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