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한총련은 이적단체」라는 규정에 우리는 이의가 없다.나라라는 것이 권력유지에만 급급하여 인민을 이용하고 핍박하다가 마침내는 반세기만에 굶주림의 왕국이 되어 구걸공화국으로 전락하고도 남쪽삶의 폭력적 파괴만을 끈질기게 기도해온 북쪽을 숭배하며 폭력으로 국가와 사회 기반을 뒤흔들 궁리만 일삼는 집단이 한총련이다.학생도 아닌 졸업생·제적생 등 「직업활동가」들의 배후조종아래 올해를 「정권타도 혁명공세기」로 삼고 민중총궐기 투쟁방식인 「전민항쟁」의 과격투쟁을 지휘해온 이런 집단을 이적으로 규정한 것은 당연하다.
같은 학생끼리의 조직이면서 의장이 등장할 때면 「의장님노래」를 불러가며 절대적 존재로 군림해온 그들의 행태는 일당독재의 북쪽이 하는 짓과 꼭같다.그러면서 「민족해방군」을 조직하여 군사훈련을 해가며 폭력운동을 준비했다.국가사회와 무고한 시민을 향해 행사하기 위한 폭력무장인 것이다.
그들의 이런 행태에 대해 사회에서는 물론 같은 학원의 동료들도 그들의 존립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해체하고다시 태어나기를 요구하고 있다.그들의 행동이 우리를 불리하게 하고 적을 이롭게 한다는 인식에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 셈이다.이 기회에 이 잘못된 집단의 해체가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나라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우리의 젊은이들이 약물중독자처럼 되어 못쓰게 되어가는 것을 막고,국가사회를 끊임없이 파괴하는 폭력운동권을 차단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그러나 이 집단을 해체하고 뿌리뽑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검찰도 판단하고 있듯이 화염병으로 무장하고 거리를 누비는 폭력학생들은 오히려 그 말단의 하수인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나 한총련을 와해시키기 위해선 그들에 대한 응징도 불가피하다고 본다.
우리는 지난해 연세대사태이후 당국이 좌익사범합동수사본부를 발족시켜 한총련을 와해시키겠다고 나섰다가 얼마후 흐지부지되고만 사례를 기억하고 있다.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이 「직업활동가」를 비롯한 한총련의 배후와 주도세력을 철저히 발본색원하기를 바란다.
같은 학생끼리의 조직이면서 의장이 등장할 때면 「의장님노래」를 불러가며 절대적 존재로 군림해온 그들의 행태는 일당독재의 북쪽이 하는 짓과 꼭같다.그러면서 「민족해방군」을 조직하여 군사훈련을 해가며 폭력운동을 준비했다.국가사회와 무고한 시민을 향해 행사하기 위한 폭력무장인 것이다.
그들의 이런 행태에 대해 사회에서는 물론 같은 학원의 동료들도 그들의 존립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해체하고다시 태어나기를 요구하고 있다.그들의 행동이 우리를 불리하게 하고 적을 이롭게 한다는 인식에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 셈이다.이 기회에 이 잘못된 집단의 해체가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나라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우리의 젊은이들이 약물중독자처럼 되어 못쓰게 되어가는 것을 막고,국가사회를 끊임없이 파괴하는 폭력운동권을 차단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이다.
그러나 이 집단을 해체하고 뿌리뽑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검찰도 판단하고 있듯이 화염병으로 무장하고 거리를 누비는 폭력학생들은 오히려 그 말단의 하수인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나 한총련을 와해시키기 위해선 그들에 대한 응징도 불가피하다고 본다.
우리는 지난해 연세대사태이후 당국이 좌익사범합동수사본부를 발족시켜 한총련을 와해시키겠다고 나섰다가 얼마후 흐지부지되고만 사례를 기억하고 있다.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이 「직업활동가」를 비롯한 한총련의 배후와 주도세력을 철저히 발본색원하기를 바란다.
1997-06-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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