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세계적 미항된다/대규모 해양단지로 재개발/해양부

부산항 세계적 미항된다/대규모 해양단지로 재개발/해양부

입력 1997-06-04 00:00
수정 199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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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완공목표 계획수립

마산항에 이어 부산항도 호주의 시드니항처럼 세계적 미항으로 재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3일 올해로 건립 20년째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부산 중앙동)을 빠르면 오는 2001년까지 대단위 해양단지로 재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부산항광역개발계획」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평 4천277평인 여객터미널과 인근 해역 매립지 등을 합쳐 2만5천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부산항을 상징할 수 있는 고층 타워와 해양박물관,국제회의장,국제여객부두 등을 갖춘 해양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부산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안에 광역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부산항 여객터미널 재개발 사업을 내년도 민자유치사업으로 지정할 방침이다.<육철수 기자>

1997-06-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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