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오 5시4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2동 503 이재영씨(45·여)의 2층 주상건물 1층에 세들어 사는 용흥중씨(44·목수)의 집에서 LP가스가 폭발,용씨의 아내 이명숙씨(44)와 둘째딸 미선양(15) 등 2명이 숨지고 용씨와 맏딸 미영양(18) 등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1층 내부 8평의 외벽과 담장이 무너지고 인근 7채의 주택과 상가 유리창 100여장이 깨졌다.
이 사고로 1층 내부 8평의 외벽과 담장이 무너지고 인근 7채의 주택과 상가 유리창 100여장이 깨졌다.
1997-05-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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