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협력요청땐 입장변경 시사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는 29일 한국정부가 대북 식량지원에 대한 협력을 요청해올 경우 이를 진지하게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서울신문 이경형정치부장 등 한국 언론사 정치부장단과 가진 회견에서 『아직 최종 방침이 결정된 것은 아니나 한국정부가 같은 (북한)동포를 위해 협력을 요청해오면 자세를 변경할 「여지」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시모토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북한의 일본 여중생 납치의혹,각성제 밀수사건 등을 둘러싸고 부정적 자세를 취해온 종래 입장을 전환,대북 식량지원에 응할 용의가 있음을 처음으로 표명한 것이어서 주목된다.<도쿄=강석진 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는 29일 한국정부가 대북 식량지원에 대한 협력을 요청해올 경우 이를 진지하게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서울신문 이경형정치부장 등 한국 언론사 정치부장단과 가진 회견에서 『아직 최종 방침이 결정된 것은 아니나 한국정부가 같은 (북한)동포를 위해 협력을 요청해오면 자세를 변경할 「여지」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시모토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북한의 일본 여중생 납치의혹,각성제 밀수사건 등을 둘러싸고 부정적 자세를 취해온 종래 입장을 전환,대북 식량지원에 응할 용의가 있음을 처음으로 표명한 것이어서 주목된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5-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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