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전 법무장관 별세

이호 전 법무장관 별세

입력 1997-05-25 00:00
수정 199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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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지낸 이호씨가 24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91의4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4세.

이씨는 1914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동경대 법과를 졸업한 뒤 1942년 경성지법 검사로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대검 검사와 치안국장,육본 민사부장을 거쳐 정전위 한국대표를 지냈으며 법무 및 내무장관,주일대사,합동통신 회장,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낙은씨(79)와 동(서울시립대 교수)·양(주 보스턴 총영사)·은(서울대 화학과 교수)·단(IMF 경제학박사)·춘(LG전자 부장)·근씨(이대의대 교수) 등 6남1녀.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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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이화여대 부속병원 영안실,발인은 28일 상오 8시.(02)655­2099,651­2499.

1997-05-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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