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한보사태로 인한 시국수습방안과 관련,『고비용정치구조개선 등 정치풍토를 바꾸는 정치개혁작업을 당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회창 대표위원으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당정이 긴밀한 협조로 국정을 수습하고 민생안정과 경제회생에 주력하라』고 강조했다고 이윤성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또 하오에는 고건 총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고 경제회생과 안보강화,민생안정 등 국가과제 해결에 내각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대표는 보고에서 『한보수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여야간 대화를 복원,정치현안을 6월 임시국회로 수렴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빠른 시일안에 정치일정을 제시,예측가능한 정치를 통해 국론결집에 힘쓰겠다』고 보고했다.<박찬구 기자>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회창 대표위원으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당정이 긴밀한 협조로 국정을 수습하고 민생안정과 경제회생에 주력하라』고 강조했다고 이윤성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또 하오에는 고건 총리로부터 주례보고를 받고 경제회생과 안보강화,민생안정 등 국가과제 해결에 내각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대표는 보고에서 『한보수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여야간 대화를 복원,정치현안을 6월 임시국회로 수렴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빠른 시일안에 정치일정을 제시,예측가능한 정치를 통해 국론결집에 힘쓰겠다』고 보고했다.<박찬구 기자>
1997-05-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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