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U대회뒤 관리부실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위해 옮겨심은 덕유산 일대 희귀목들이 죽어가고 있다.
환경부는 13일 덕유산 일대 희귀목의 보존관리 상태를 조사한 결과 무주리조트 조성을 위해 옮겨심은 주목 253그루와 구상나무 113그루 등 366그루의 희귀목 가운데 32%인 117그루가 이미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머지 246그루 가운데 절반이 넘는 168그루도 생육상태가 불량하거나 쇠약한 상태로 밝혀져 당장 보호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작업기간이 짧고 이식기술도 부족했던데다 적절한 사후관리를 하지못해 고사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고 무주리조트 개발사업 승인기관인 내무부에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했다.<김인철 기자>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위해 옮겨심은 덕유산 일대 희귀목들이 죽어가고 있다.
환경부는 13일 덕유산 일대 희귀목의 보존관리 상태를 조사한 결과 무주리조트 조성을 위해 옮겨심은 주목 253그루와 구상나무 113그루 등 366그루의 희귀목 가운데 32%인 117그루가 이미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머지 246그루 가운데 절반이 넘는 168그루도 생육상태가 불량하거나 쇠약한 상태로 밝혀져 당장 보호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작업기간이 짧고 이식기술도 부족했던데다 적절한 사후관리를 하지못해 고사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고 무주리조트 개발사업 승인기관인 내무부에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했다.<김인철 기자>
1997-05-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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