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전 후보 연대 필요”/이홍구 고문

“경선전 후보 연대 필요”/이홍구 고문

입력 1997-05-13 00:00
수정 1997-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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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임명 현철씨와 협의설 부인

신한국당 이홍구 상임고문은 12일 92년 대선자금 문제와 관련,『여야 3당총재가 적절한 시기에 만나 고도의 정치력을 발휘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큼 설명하고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이고문은 이날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화방송과 중앙일보 주관 시민토론회에 참석,『우리 정치의 부끄러운 관행이 돼 온 대선자금 문제는 철저한 조사로 누구를 처벌하는 식의 접근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이런 관행을 씻어버리는 제도개선에 역점이 두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고문은 또 김현철씨와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2∼3차례 만난 적은 있으나 총리임명등과 관련해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김현철씨 지원설을 부인했다.

이고문은 당내 경선과 관련,『대선주자간의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 당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고 예비후보간의 경선전 연대를 주장했다.이어 지론인 권력분산론과 관련,『연말 대선은 권력분산의정신을 담고 있는 현행 헌법을 올바로 실천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진경호 기자>

1997-05-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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