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백억설은 황당무계한 얘기/서석재 의원 민·형사 법적대응 밝혀

9백억설은 황당무계한 얘기/서석재 의원 민·형사 법적대응 밝혀

박찬구 기자 기자
입력 1997-05-10 00:00
수정 1997-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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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대선 당시 정태수 한보총회장측으로부터 9백억원의 대선자금을 받아 김영삼 후보에 전달한 당사자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신한국당 서석재 의원은 9일 『어처구니 없고 황당무계한 얘기라 온몸이 떨릴 지경』이라고 경악했다.

대선당시 김후보의 사조직인 나라사랑운동실천본부 조직본부장을 맡았던 서의원은 이날 상오 당내 범민주계보인 「정치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기된 표정으로 『돈을 전달했다고 보도된 시점은 나사본이 결성되기 이전이며 내가 동해사건으로 외곽을 떠돌다 여당에 갓 입당한 상태였다』면서 『김종국 전 한보재정본부장을 만난 적도 없고 한보측으로부터 단 한푼의 돈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다.

서의원은 이어 『이같은 보도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인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뭔가 의도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음모설」을 제기했다.그는 언론보도와 관련,언론중재위에 제소한뒤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은 지난 1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한의약 난임치료로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에 성공한 가족을 만나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신 의원은 “우리 주변에 출산 고민을 가진 사람이 많다”며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이은 시험관 시술과 실패를 경험하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난임을 극복한 부부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사례가 다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8년 만에 서울시 본예산에 편성·제출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그간 의회 상임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느라 지속성과 안정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를 전환점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집행부의 본예산 편성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이 모든 여정 속에 난임 부부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회 참석

「정발협」을 주도하고 있는 서의원은 특히 『정발협은 당 결속을 통한 정권재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므로 분파적 행동과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정발협」에 쏠린 당내 우려의 시선을 일축한뒤 『따라서 서명작업을 포함한 정발협의 활동은 그대로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박찬구 기자>

1997-05-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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