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핵배치 계획없다” 추가명시 절충
【브뤼셀 AFP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유럽 확대에 대한 러시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나토러시아 협정의 체결이 『임박했다』고 나토 회원국 외교관들이 7일 밝혔다.
한 서방외교관은 『2∼3개 중요사항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최종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의 걸림돌이 돼 왔던 나토러시아 연락위원회의 의장직 구성과 관련,나토는 나토 사무총장이 단독으로 맡아야 한다는 당초의 입장에서 후퇴해 러시아와 나토가 공동으로 의장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러시아측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외교관들은 말했다.
외교관들은 또 동유럽에 핵무기를 절대로 배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기본법에 명문화하자는 러시아의 요구는 거부됐지만 대신 『나토는 동유럽 국가에 핵무기를 배치할 이유나 의향이 없으며 계획도 세우지 않는다』는 내용을 넣기로 절충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브뤼셀 AFP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유럽 확대에 대한 러시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나토러시아 협정의 체결이 『임박했다』고 나토 회원국 외교관들이 7일 밝혔다.
한 서방외교관은 『2∼3개 중요사항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최종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의 걸림돌이 돼 왔던 나토러시아 연락위원회의 의장직 구성과 관련,나토는 나토 사무총장이 단독으로 맡아야 한다는 당초의 입장에서 후퇴해 러시아와 나토가 공동으로 의장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러시아측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외교관들은 말했다.
외교관들은 또 동유럽에 핵무기를 절대로 배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기본법에 명문화하자는 러시아의 요구는 거부됐지만 대신 『나토는 동유럽 국가에 핵무기를 배치할 이유나 의향이 없으며 계획도 세우지 않는다』는 내용을 넣기로 절충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1997-05-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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