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유네스코서 선언문 채택
【베를린 연합】 독일과 프랑스가 전세계적인 인간복제 영구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독일의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이 29일 세계적인 인간복제 전면금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특히 『오는 6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의제로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위르겐 뤼트거스 독일 미래부장관도 29일 『복제인간은 인류의 존엄성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인간복제를 명백히 거부하는 선언을 채택하도록 추진하는 한편 유럽의회 생명의학회의에서도 비슷한 선언이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를린 연합】 독일과 프랑스가 전세계적인 인간복제 영구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독일의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이 29일 세계적인 인간복제 전면금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특히 『오는 6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의제로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위르겐 뤼트거스 독일 미래부장관도 29일 『복제인간은 인류의 존엄성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인간복제를 명백히 거부하는 선언을 채택하도록 추진하는 한편 유럽의회 생명의학회의에서도 비슷한 선언이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7-05-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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