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검사들 사법개혁 요구

불 검사들 사법개혁 요구

입력 1997-05-02 00:00
수정 1997-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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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수사 등 외압방지 제도적 장치 필요”

【파리 연합】 프랑스의 수사담당 법관들이 수사에 대한 외부의 압력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고위공직자나 기업인들의 부패 등 주요범죄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는 예심판사 모임인 프랑스 법관협의회(AFMI)는 지난달 28일 ▲사법제도 개혁의 핵심으로 검찰부 소속 법관들을 법무장관이 아닌 최고 법관평의회(CSM)에서 임명할 것 ▲수사에 대한 외부의 압력을 막고 독립적 수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간섭죄」를 신설할 것 등을 핵심으로 하는 10쪽 분량의 사법제도 개혁안을 마련,제도개혁위원회에 제출했다.

한국의 검사에 해당되는 프랑스의 예심판사들은 최근 정치인들의 불법 정치자금 조달과 국영기업의 고위 경영진들의 부패사건 등을 수사하면서 정치권 등으로부터 유·무형의 압력에 직면해 그동안 논란이 돼왔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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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협의회는 이밖에 수사상의 비밀은 지켜져야 하나 다수 집단에 피해를 안겨준 고위공무원이나 국회의원 등 공직자들의 비리사건에 있어서는 피해를 본 집단,곧 일반국민들이 진행상황을 알 권리가 있는 만큼 수사비밀을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7-05-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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