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4월이 가고 눈부신 5월이 왔다.『금방 찬물로 세수한 스물한살 청신한 얼굴』이라고 시인이 노래한 달이다.이 달은 어린이 날(5일),어버이 날(8일),스승의 날(15일),성년의 날(19일) 등으로 이어진다.그래서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로 불린다.
오늘 우리의 가정과 청소년은 흔들리고 있다.극심한 불황과 명예퇴직 바람속에서 「고개숙인 아버지」와 그 가족들의 한숨 소리가 높다.가정에서의 대화 부재현상도 심화되고 있다.게다가 젊은 세대에게 있어 결혼은 꼭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가 돼가고 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은 입시 준비에 찌들어 정서와 인성을 살찌우는 일은 엄두도 못낸다.그 결과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은 상식을 초월한다.잘못을 꾸짖는 스승과 학부모를 폭행하는 막가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가정과 청소년이 흔들려서는 우리 사회가 온전히 지탱할 수 없다.가족해체와 청소년문제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고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산업화 이후 일터와 분리된 가정의 중요성과 역할은 계속 축소돼 왔다.그렇더라도 요즘의 우리 가정과 청소년 문제는 상투적인 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도 심각한 상황에 와있다.
가정은 우리 사회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다.최소단위의 공동체인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도 건강해진다.청소년 문제도 건강한 가정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유엔이 지난 94년 「가정의 해」를 선포한 것도 이같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 모두 남편과 아내로서,아버지로서,어머니로서,자식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 보자.사랑과 평화와 질서의 근원인 가정을 바로 세우는데 다 함께 노력해야겠다.가정을 지키기 위해 국가도 나서야 한다.소년가정,노인가정 등 소외된 가정을 위한 복지정책의 확충 등은 정부의 몫이다.
오늘 우리의 가정과 청소년은 흔들리고 있다.극심한 불황과 명예퇴직 바람속에서 「고개숙인 아버지」와 그 가족들의 한숨 소리가 높다.가정에서의 대화 부재현상도 심화되고 있다.게다가 젊은 세대에게 있어 결혼은 꼭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가 돼가고 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은 입시 준비에 찌들어 정서와 인성을 살찌우는 일은 엄두도 못낸다.그 결과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은 상식을 초월한다.잘못을 꾸짖는 스승과 학부모를 폭행하는 막가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가정과 청소년이 흔들려서는 우리 사회가 온전히 지탱할 수 없다.가족해체와 청소년문제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고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산업화 이후 일터와 분리된 가정의 중요성과 역할은 계속 축소돼 왔다.그렇더라도 요즘의 우리 가정과 청소년 문제는 상투적인 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도 심각한 상황에 와있다.
가정은 우리 사회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다.최소단위의 공동체인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도 건강해진다.청소년 문제도 건강한 가정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유엔이 지난 94년 「가정의 해」를 선포한 것도 이같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 모두 남편과 아내로서,아버지로서,어머니로서,자식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 보자.사랑과 평화와 질서의 근원인 가정을 바로 세우는데 다 함께 노력해야겠다.가정을 지키기 위해 국가도 나서야 한다.소년가정,노인가정 등 소외된 가정을 위한 복지정책의 확충 등은 정부의 몫이다.
1997-05-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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