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 난관에 페리 당시 미 국방 공격검토/클린턴,비핵탄두 로켓발사 거의 지시할뻔
【베를린=연합】 북한 핵개발 문제가 심화되던 지난 94년봄 미국의 대북 공격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질 뻔했었다고 독일의 시사주간 데어 슈피겔지가 28일 보도했다.
데어 슈피겔지는 익명의 미고위 관리를 인터뷰한 영국 가디언지를 인용,『지난 94년봄 세계는 두번째 한국 전쟁을 가까스로 모면했다』고 밝혔다.이 관리는 『당시 5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의 영변 핵재처리시설 사찰을 거부하고 플루토늄 생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에 따라 『미국은 북한에 핵폭탄 5개를 제조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마련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 잡지는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은 결국 윌리엄 페리 당시 미국 국방장관은 대북 공격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주간지는 공격계획중 하나는 『비핵탄두 로켓의 투입으로 백악관이 이를 아주 진지하게 검토했다』면서 특히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거의 공격을 지시할 뻔 했었다』고 덧붙였다.
【베를린=연합】 북한 핵개발 문제가 심화되던 지난 94년봄 미국의 대북 공격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질 뻔했었다고 독일의 시사주간 데어 슈피겔지가 28일 보도했다.
데어 슈피겔지는 익명의 미고위 관리를 인터뷰한 영국 가디언지를 인용,『지난 94년봄 세계는 두번째 한국 전쟁을 가까스로 모면했다』고 밝혔다.이 관리는 『당시 5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의 영변 핵재처리시설 사찰을 거부하고 플루토늄 생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에 따라 『미국은 북한에 핵폭탄 5개를 제조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마련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 잡지는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은 결국 윌리엄 페리 당시 미국 국방장관은 대북 공격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주간지는 공격계획중 하나는 『비핵탄두 로켓의 투입으로 백악관이 이를 아주 진지하게 검토했다』면서 특히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거의 공격을 지시할 뻔 했었다』고 덧붙였다.
1997-04-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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