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6명 간호사 묶고 탈출

정신질환자 6명 간호사 묶고 탈출

입력 1997-04-14 00:00
수정 1997-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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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하오 10시30분쯤 부산시 사하구 학장동 동인병원(원장 오성광)에 정신분열증 등으로 입원중이던 김정철씨(44·부산시 서구 서대신2가)와 신정희씨(30·여) 등 환자 6명이 간호사 박모씨(25·여)와 보호사 배모씨(35) 등 2명을 묶고 탈출했다고 병원측이 13일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등은 치통이 심하다며 진통제를 요구한 뒤 간호사와 보호사가 약을 가지고 들어가자 미리 준비한 처치끈으로 박씨 등을 묶은뒤 사복으로 갈아입고 탈출했다.

경찰은 탈출한 환자들이 연고지나 인근에서 배회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찾고 있다.<부산=이기철 기자>

1997-04-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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