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식·질의시간 등 조정/이신범·김재천 의원 「특위」 사퇴김원길 의원 사의
여야는 10일 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가 증인들의 진술거부와 의원들의 준비부족 등으로 별다른 성과없이 진행됨에 따라 청문회제도 개선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키로 했다.
신한국당 박희태 원내총무는 이날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와 오늘 비공식접촉을 갖고 구치소 청문회 개선방안 등 한보특위의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여야 3당 총무회담을 오는 14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총무는 『총무회담에서는 청문회 신문방식,질의의원 숫자,질의시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며 『청문회 제도 자체에 대한 개선 방안 등 장기적 과제도 함께 다룰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보특위의 신한국당소속 위원인 이신범(서울 강서을) 김재천 의원(진주갑) 등은 이날 특위운영불만,특위활동의 한계 등을 이유로 위원직을 사퇴했으며 한보그룹으로부터 5백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서울 강북갑)도 위원직 사퇴의 뜻을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박찬구 기자>
여야는 10일 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가 증인들의 진술거부와 의원들의 준비부족 등으로 별다른 성과없이 진행됨에 따라 청문회제도 개선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키로 했다.
신한국당 박희태 원내총무는 이날 『국민회의 박상천,자민련 이정무 총무와 오늘 비공식접촉을 갖고 구치소 청문회 개선방안 등 한보특위의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여야 3당 총무회담을 오는 14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총무는 『총무회담에서는 청문회 신문방식,질의의원 숫자,질의시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며 『청문회 제도 자체에 대한 개선 방안 등 장기적 과제도 함께 다룰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보특위의 신한국당소속 위원인 이신범(서울 강서을) 김재천 의원(진주갑) 등은 이날 특위운영불만,특위활동의 한계 등을 이유로 위원직을 사퇴했으며 한보그룹으로부터 5백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서울 강북갑)도 위원직 사퇴의 뜻을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박찬구 기자>
1997-04-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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