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 서울총회 준비 본격화/개막 이틀앞…집행위 안건 심의 착수

IPU 서울총회 준비 본격화/개막 이틀앞…집행위 안건 심의 착수

진경호 기자 기자
입력 1997-04-08 00:00
수정 1997-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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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루르 위원장 “총회 준비 잘됐다” 호평

오는 10일 막을 올리는 국제의회연맹(IPU) 서울총회가 7일 집행위윈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개막준비에 들어갔다.집행위란 총회의 의제와 운영방식 등을 논의하는 최고운영기구로 8일까지 이번 총회의 안건등을 확정한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431호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한국의 박정수 의원(국민회의)을 비롯,아메드 소루르 집행위원장(이집트)등 각국의 집행위원 13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김수한 국회의장은 개최국의장 자격으로 집행위를 방문,『이번 서울총회를 계기로 세계분쟁의 종식과 함께 특히 한반도에 평화의 봄소식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집행위는 이날 회의에서 추가의제로 신청된 「NATO의 동구확대계획과 국제안보에 미치는 효과」등 6개 안건에 대해 채택여부를 심의했다.아울러 그루지아,캄보디아,타지흐스탄 등 3개국에 대해 IPU 가입을 승인했다.반면 니제르와 브룬디,벨라루스 등 3개국의 가입신청은 계속 논의키로 했다.총회때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가입 역시 찬반토론끝에 유보됐다.

심의에 앞서 박정수 의원은 『그동안 북한의 참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으나 아직까지 북한측이 응답이 없다』며 IPU측의 지속적인 노력을 호소했다.이에 피에르 코르니옹 IPU사무총장(프랑스)은 『제네바 북한대사관 등을 통해 수차례 참가를 촉구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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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의장을 겸하고 있는 소루르 집행위원장은 이날 한국의 총회준비상황과 관련,『아주 잘됐다.의사당이 비교적 협소한데도 불구하고 각종 회의장 등 관련시설을 훌륭히 수용한 한국 국회측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진경호 기자>
1997-04-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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