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4% 늘어
【도쿄 연합】 일본국민의 대다수는 개정을 염두에 둔 헌법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요미우리(독매)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현행 헌법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은 37%인 반면 개헌을 요구한 국민은 45%에 달해 5년연속 개헌파가 다수를 차지했다.
헌법논의 지지자는 지난해 조사때보다 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개헌지지 이유로는 『국제적 공헌등 현행 헌법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있다』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헌법 해석과 운용만으로 대응하기에는 혼란이 생긴다』,『미국이 강요한 헌법이기 때문에』가 각각 32%,30%로 그 뒤를 이었다.
구체적인 모순으로는 헌법 9조의 『전쟁포기,자위대』 관련 조항이 46%로 가장 많이 꼽혔다.
【도쿄 연합】 일본국민의 대다수는 개정을 염두에 둔 헌법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요미우리(독매)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현행 헌법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은 37%인 반면 개헌을 요구한 국민은 45%에 달해 5년연속 개헌파가 다수를 차지했다.
헌법논의 지지자는 지난해 조사때보다 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개헌지지 이유로는 『국제적 공헌등 현행 헌법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있다』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헌법 해석과 운용만으로 대응하기에는 혼란이 생긴다』,『미국이 강요한 헌법이기 때문에』가 각각 32%,30%로 그 뒤를 이었다.
구체적인 모순으로는 헌법 9조의 『전쟁포기,자위대』 관련 조항이 46%로 가장 많이 꼽혔다.
1997-04-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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