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 미사일 구입땐 미 반발 초래”/코언 미 국방장관 경고

“한국 러 미사일 구입땐 미 반발 초래”/코언 미 국방장관 경고

입력 1997-04-07 00:00
수정 1997-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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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AFP 연합】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5일 한국이 러시아제 미사일을 구입할 경우 미국 정치권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사일 구매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코언 장관은 이날 호놀룰루에서 기자들에게 한국이 미국제 패트리어트 미사일 대신 러시아로부터 SA­12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할 경우 미국 의회에서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정부는 지난 6개월동안 러시아측과 SA­12 미사일 구매협상을 벌이고 있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판매하려는 미국측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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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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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리들은 한국이 훈련용으로 러시아 미사일 2∼4개 세트를 들여오는 것은 무방하나 SA­12 미사일이 실전 배치될 경우 한국 배치 미군기에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997-04-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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