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 미사일 구입땐 미 반발 초래”/코언 미 국방장관 경고

“한국 러 미사일 구입땐 미 반발 초래”/코언 미 국방장관 경고

입력 1997-04-07 00:00
수정 1997-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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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AFP 연합】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5일 한국이 러시아제 미사일을 구입할 경우 미국 정치권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사일 구매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코언 장관은 이날 호놀룰루에서 기자들에게 한국이 미국제 패트리어트 미사일 대신 러시아로부터 SA­12 지대공 미사일을 도입할 경우 미국 의회에서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정부는 지난 6개월동안 러시아측과 SA­12 미사일 구매협상을 벌이고 있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판매하려는 미국측을 긴장시키고 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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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리들은 한국이 훈련용으로 러시아 미사일 2∼4개 세트를 들여오는 것은 무방하나 SA­12 미사일이 실전 배치될 경우 한국 배치 미군기에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997-04-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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