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올 7.3% 성장”/말련 중앙은행/경상적자는 악화

“아세안 올 7.3% 성장”/말련 중앙은행/경상적자는 악화

입력 1997-03-31 00:00
수정 199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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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라룸푸르 AFP 연합】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은 금년에 평균 7.3%의 다소 높은 경제성장을 누릴 것이나 이들 국가의 전체 경상수지적자는 악화될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29일 예측했다.

뱅크 네가라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또 아세안과 신흥공업국들은 경제성장 유지,경쟁력확보 및 인플레대책 등에서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가 예측한 동남아국가들의 올해 성장률을 보면 ▲말레이시아 8.0% ▲태국 6.8% ▲인도네시아 7.8% ▲필리핀 6.0% ▲베트남 9.5% 등이다.

이 보고서는 또 싱가포르가 7.0%,홍콩이 5.0%,그리고 대만과 한국이 각각 6.2%의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예견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한국의 노조불안과 태국 은행들의 과도한 자산분야 의존에 따른 취약성 및 바트화에 대한 투기성 압력과 같은 『하강성』 위험도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1997-03-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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