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박찬종 상임고문측은 중앙선관위가 당원 등에 대한 유인물 발송들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데 대해 22일 『선관위가 간여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고문측은 이날 후원회인 우당회 이름으로 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선관위가 지적한 「뉴스레터」는 후원회의 소식지로 선관위가 문제삼을 이유가 없으며 당원을 상대로 한 신한국당내 예비후보들간의 경쟁 역시 선관위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박고문은 또 『당내 다른 대선주자들의 은밀한 활동을 외면하고 우리측에만 강도높은 주의를 주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박고문측은 이날 후원회인 우당회 이름으로 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선관위가 지적한 「뉴스레터」는 후원회의 소식지로 선관위가 문제삼을 이유가 없으며 당원을 상대로 한 신한국당내 예비후보들간의 경쟁 역시 선관위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박고문은 또 『당내 다른 대선주자들의 은밀한 활동을 외면하고 우리측에만 강도높은 주의를 주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1997-03-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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