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위협국 순위 미국인 “북한 3위”/요미우리·갤럽 조사

안보위협국 순위 미국인 “북한 3위”/요미우리·갤럽 조사

입력 1997-03-18 00:00
수정 1997-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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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1위… 중 공동2위

【도쿄 AP 연합】 일본인은 북한을 장래 아시아지역과 자국안보의 최대 위협요소로 보는 반면 미국은 북한을 중동과 중국 다음의 위협요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7일 보도했다.신문은 지난 1∼2월 미국의 갤럽과 공동으로 양국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어떤 지역 또는 나라가 최대의 군사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는냐는 질문에 일본인 조사대상자들은 55%가 북한이라고 응답했다.그러나 미국인은 22%만이 북한을 일본의 장래 위협요소로 보았고 55%는 중동이 미국안보의 최대 위협요소라고 응답했다.

또 중국을 장래 안보위협요소로 보는 비율은 일본인의 경우 39.1%,미국인 40.6%로 나타나 양국이 지난해 중국의 대대만 미사일 실험에 놀란 나머지 공통적으로 중국을 제2의 위협요소로 인식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1997-03-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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