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DPA A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이 집권 2기 내각에 개혁파를 대거 중용,새로운 판짜기를 시도하려는 가운데 공산당이 장악중인 국가두마(하원)는 이를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제동을 걸고 나서 개각을 앞두고 양측간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하원은 12일 옐친 대통령이 자유시장 경제주의자인 아나톨리 추바이스 대통령행정실장을 제1부총리에 임명한 것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찬성 230,반대 122표로 채택했다.
개각을 앞두고 옐친과 의회 사이에 불거지고 있는 이같은 마찰은 이번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옐친의 집권 2기 내각 역시 의회내 반대세력의 제동으로 순항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원은 12일 옐친 대통령이 자유시장 경제주의자인 아나톨리 추바이스 대통령행정실장을 제1부총리에 임명한 것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찬성 230,반대 122표로 채택했다.
개각을 앞두고 옐친과 의회 사이에 불거지고 있는 이같은 마찰은 이번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옐친의 집권 2기 내각 역시 의회내 반대세력의 제동으로 순항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1997-03-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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