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골수계통… 63%는 “악성종양”
전남 여천공단 인근 암환자중 임파선조직과 골수기관계통의 암발생률은 전국 평균보다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6일 여수·여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정명 목사) 의료보험연합회측으로부터 여천지역암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입수해 발표하면서 밝혀졌다.
환경운동연합측의 자료에 따르면 여천석유화학공단을 끼고 있는 이 지역 주민 암환자 3천964명을 대상으로 림프조직(임파선)과 조혈기관(골수)에 대해 검진한 결과 이들중 63.3%인 2천510명이 악성종양으로 판명됐다.이는 전국적으로 1백38만여명이 검진을 받아 3.9%인 5만3천311명이 악성종양으로 확인된 것과 비교할때 15배가 높은 수치다.
이 지역에 사는 2천510명중 1천621명(64.6%)이 림프종양중 발생빈도가 높고 악성인 호즈킨병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도 전국에서 5만3천여명이 검진을 받아 1천9백72명(3.7%)이 발병한 것과 비교하면 15배나 많다.<여천=남기창 기자>
전남 여천공단 인근 암환자중 임파선조직과 골수기관계통의 암발생률은 전국 평균보다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6일 여수·여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정명 목사) 의료보험연합회측으로부터 여천지역암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입수해 발표하면서 밝혀졌다.
환경운동연합측의 자료에 따르면 여천석유화학공단을 끼고 있는 이 지역 주민 암환자 3천964명을 대상으로 림프조직(임파선)과 조혈기관(골수)에 대해 검진한 결과 이들중 63.3%인 2천510명이 악성종양으로 판명됐다.이는 전국적으로 1백38만여명이 검진을 받아 3.9%인 5만3천311명이 악성종양으로 확인된 것과 비교할때 15배가 높은 수치다.
이 지역에 사는 2천510명중 1천621명(64.6%)이 림프종양중 발생빈도가 높고 악성인 호즈킨병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도 전국에서 5만3천여명이 검진을 받아 1천9백72명(3.7%)이 발병한 것과 비교하면 15배나 많다.<여천=남기창 기자>
1997-03-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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