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여파 해외여행객 증가율 둔화

경기불황 여파 해외여행객 증가율 둔화

입력 1997-03-04 00:00
수정 1997-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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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문화체육부에 따르면 1월중 해외여행객수는 47만4천3백89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늘어 나는데 그쳐 94년의 36.2%,95년 20.6%,96년 21.1%에 비해 증가율이 크게 꺾였다.이는 환율이 지난해 1월 달러당 784원에서 올해 861원으로 10%가량 인상되면서 여행비 부담이 늘어난데다 최근의 경기부진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997-03-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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