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름 바꾼다/공청회 거쳐 연말까지/남서울시·분당시 거론

성남시 이름 바꾼다/공청회 거쳐 연말까지/남서울시·분당시 거론

입력 1997-03-01 00:00
수정 1997-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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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명이 바뀐다.시는 최근 분당신시가지 독립문제가 또다시 거론돼 주민화합을 해치는 것은 물론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기고 있다며 과거 이주민촌이라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거쳐 올해말까지 새로운 시 명칭을 선정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변경될 시 명칭은 현재 「남서울시」가 가장 유력하지만 분당주민들의 정서와 독립시 욕구를 감안해 「분당시」로의 개칭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성남=윤상돈 기자>

1997-03-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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