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1억이상 증가 92명/공직자 재산변동 공개

재산1억이상 증가 92명/공직자 재산변동 공개

입력 1997-03-01 00:00
수정 1997-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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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의원 79억 늘어 최고

입법 사법 행정부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국회의원,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국영기업체 임직원,지방자치단체장과 의회의원 등 재산공개 대상자 6천200여명의 96년 한해동안 재산변동 사항이 28일 265개 공직자윤리위원회별로 일제히 공개됐다.

이번 재산변동신고는 문민정부가 출범한 지난 93년 공직자 재산공개제도 도입이후 네번째로 실시된 것으로,각 공직자윤리위는 5월말까지 실사를 거쳐 허위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징계조치를 취하게 된다.

국회 대법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각각 공보와 관보를 통해 입법부 331명(의원겸직장관 제외 국회의원 292명 포함),사법부 111명,행정부 656명 등 모두 1천98명의 재산변동 사항을 일괄 공개했다.

이번 신고에서 1억원 이상 증가신고 공직자는 입법부 34명,사법부 8명,행정부 49명 등 모두 91명이었고,1억원 이상 감소신고자는 입법부 41명,사법부 3명,행정부 15명 등 모두 5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개대상자중 최다 증가신고자는 지난해 최다 감소신고자(50억300만원)였던 신한국당 김진재 의원(부산 금정 갑)으로 79억4천100만원이 늘었다.또 최다 감소신고자는 19억6천여만원이 줄어든 신한국당 조진형 의원(인천 부평갑)으로 파악됐다.

김영삼 대통령은 본인과 부친 등 가족 재산을 합해 9천800만원이 늘어 총재산이 27억3천여만원으로 증가했고 이수성 총리는 95년말 신고액 7억5천800만원 보다 5천7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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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3-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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