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아태재단관련 거액 수수설박주천 의원/“3김 대선자금 밝혀라” 기습 요구남평우 의원
제183회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신한국당 의원들의 「깜짝발언」이 이어지고 있다.당초 원고에 없던 「폭탄성」내용이 예고없이 등장하고 있다.모두가 국민회의측과 일전을 위한 기습용 「카드」다.
28일 경제2분야에서는 박주천 의원(서울마포을)이 「전사」로 나섰다.박의원은 『존경하는 국민회의 의원님들께서 한보의혹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총재에게 직격탄을 퍼부었다.▲94년 2월 아태재단 설립자금 2억원 및 같은해 말 재단운영자금 2억원 수수설 ▲95년 상당한 금액의 신당창당 자금 수수설 ▲95년 정기국회 전 최측근을 통한 로비자금 20억원 수수설 등을 제기했다.
국민회의측으로부터 나올 법도 한 「항의」와 「고함」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처음부터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대부분의 의원들이 그 내용을 알아채지 못했다.
박의원은 신당 창당과 관련,원고에 「2백억원」으로 했다가 「상당한금액」으로 바꿔 물었다.
남평우 의원(경기 수원 팔달)은 전날 「해프닝」섞인 「깜짝발언」을 했다.느닷없이 「3김씨」의 대선자금을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이다.『두 야당 총재들의 대선자금 공개를 요구하라』는 총무단의 지시를 잘못 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8일부터는 이런 발언들이 사라질 것 같다.여야가 이날 하오 접촉을 갖고 상대당 비난발언을 자제키로 하는 등 「휴전」에 합의했기 때문이다.<박대출 기자>
제183회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신한국당 의원들의 「깜짝발언」이 이어지고 있다.당초 원고에 없던 「폭탄성」내용이 예고없이 등장하고 있다.모두가 국민회의측과 일전을 위한 기습용 「카드」다.
28일 경제2분야에서는 박주천 의원(서울마포을)이 「전사」로 나섰다.박의원은 『존경하는 국민회의 의원님들께서 한보의혹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총재에게 직격탄을 퍼부었다.▲94년 2월 아태재단 설립자금 2억원 및 같은해 말 재단운영자금 2억원 수수설 ▲95년 상당한 금액의 신당창당 자금 수수설 ▲95년 정기국회 전 최측근을 통한 로비자금 20억원 수수설 등을 제기했다.
국민회의측으로부터 나올 법도 한 「항의」와 「고함」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처음부터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대부분의 의원들이 그 내용을 알아채지 못했다.
박의원은 신당 창당과 관련,원고에 「2백억원」으로 했다가 「상당한금액」으로 바꿔 물었다.
남평우 의원(경기 수원 팔달)은 전날 「해프닝」섞인 「깜짝발언」을 했다.느닷없이 「3김씨」의 대선자금을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이다.『두 야당 총재들의 대선자금 공개를 요구하라』는 총무단의 지시를 잘못 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8일부터는 이런 발언들이 사라질 것 같다.여야가 이날 하오 접촉을 갖고 상대당 비난발언을 자제키로 하는 등 「휴전」에 합의했기 때문이다.<박대출 기자>
1997-02-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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