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노동시장개혁 촉구/5년간 450만명 실직

EU 노동시장개혁 촉구/5년간 450만명 실직

입력 1997-02-15 00:00
수정 1997-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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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하향확대」 검토

【브뤼셀 AFP 연합】 유럽집행위원회는 13일 9명중 1명이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실업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노동시장을 근본적으로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올해 연례경제보고서에서 EU가 경제성장을 고용증가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식의 「임금분포의 하향확대」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기술이 없거나 젊은 근로자,또는 장기실업자를 위해 임시로 낮은 임금을 주는 방안 및 파트타임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5년간 EU는 매년 평균 1.5%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나 노동인구의 0.4%에 해당하는 4백5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반면 미국은 경제가 2.3% 증가한데 이어 고용이 1.2% 늘어났으며 일본도 유럽보다 경제성장률이 약간 높았으나 고용은 0.7%가 증가했다.
1997-02-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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