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해결 긴밀협력/한·일 의원모임 합의

「위안부」 해결 긴밀협력/한·일 의원모임 합의

입력 1997-02-06 00:00
수정 1997-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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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양국의 일부 국회의원들이 종군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꾀하기 위한 「종군위안부 문제의 바른 해결을 위한 의원 모임」을 구성,긴밀한 대화와 교류를 갖기로 5일 합의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한일 지방외교 활성화 모색 위해 홋카이도 방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를 찾아 의회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한일 관계 개선과 작년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속 논의를 위한 홋카이도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최 의장은 21일 홋카이도의회 이토 조이치(伊藤 条一) 의장과 만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의장은 “탈탄소 사회 전환, 시민안전, 에너지 등 복합적인 공통 과제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토 조이치 의장은 “최 의장의 제안을 환영하며,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 시찰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다음 주로 예정된 홋카이도 대표단의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도 표명했다. 세계 최대 강설 지역 중 하나인 홋카이도의 제설 대책과 겨울철 도로 관리 현장도 둘러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도시 안전 정책도 공유했다. 같은 날 대표단은 홋카이도 일중우호협회(회장: 아오키 마사노리青木雅典)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 협력 사항 및 국제사회 연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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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문제를 일본 정치인들과 협의하기 위해 방일중인 이부영 의원(민주당) 등 의원단과 윤정옥 한국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3일부터 일본의 민주당,신진당,신사회당 소속의원들과 잇따라 간담회 등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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