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선/샤리프 전 총리 압승/과반 확정

파키스탄 총선/샤리프 전 총리 압승/과반 확정

입력 1997-02-05 00:00
수정 199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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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 참패… 17석 확보에 그쳐/8년동안 4차례 총선… 투표율 30% 불과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나와즈 샤리프 전 총리(48)가 이끄는 파키스탄회교연맹(PML)이 3일 실시된 총선에서 압승해 제 1당으로 부상했다.

종전 의회에서 68석을 보유했던 PML은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4일 하오(현지시간) 현재 총 217석중 126석을 확보함으로써 독자적으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과반수 의석을 무난히 넘어섰다.

지난해 독직과 실정으로 축출된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44)가 이끈 파키스탄 인민당(PPP)은 종전 의석수 86석에 크게 못미치는 16석 확보에 그치는 참패를 당하면서 제 1당의 자리에서 밀려났다.

PML의 압승으로 생애 2번째 총리직에 오르게 된 샤리프는 『경제에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재임중 외국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패한 부토 전총리측은 부정 선거가 자행됐다며 총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으나 민간 선거 감시단은 이렇다할 부정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이파견한 선거 감시단도 투표 과정은 투명했으며 부정 선거가 대규모로 자행됐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부토 전총리는 고향인 라르카나에서 당선돼 의원직은 계속 보유하게 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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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연이은 부패 혐의 속에 8년만에 4번째로 실시된 이번 총선에는 5천6백만 유권자중 30% 미만만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997-02-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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