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설연휴를 앞두고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을 해소하기 위해 체불이 우려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급공사 물품대금을 즉시 지급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3일 『현재 모두 404개 업체에서 5만8천명분에 해당하는 1천1백80억원의 임금이 체불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히고 『설연휴 전까지 「체불임금기동반」을 운영,체불임금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서동철 기자>
총리실은 3일 『현재 모두 404개 업체에서 5만8천명분에 해당하는 1천1백80억원의 임금이 체불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히고 『설연휴 전까지 「체불임금기동반」을 운영,체불임금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서동철 기자>
1997-02-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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