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는 어떤 곳/규슈 오이타현 온천지/한국 관광객 연 4만명

벳푸는 어떤 곳/규슈 오이타현 온천지/한국 관광객 연 4만명

이목희 기자 기자
입력 1997-01-25 00:00
수정 199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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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은 일본측의 요청에 의해 「벳푸」에서 열린다.벳푸는 유명한 온천휴양지다.규슈 오이타현에 위치하고 있다.양국정상간 격의 없는 논의가 이뤄지기 좋은 분위기라는 판단에 따라 회담장소로 정해졌다.

김영삼 대통령의 벳푸방문은 하시모토 총리가 지난해 6월 제주도를 방문한 데 따른 실무답방형식이다.김대통령은 최근 노동법파문에 따른 국내정국을 감안,수행원과 수행기자 숫자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한해 4만여명의 우리 관광객이 벳푸를 방문한다.벳푸는 목포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기도 하다.김대통령은 벳푸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포다과회를 갖고 현지교민도 격려할 예정이다.<이목희 기자>

1997-01-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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