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원전정책 궤도수정/고속증식로 안전성 문제

일 원전정책 궤도수정/고속증식로 안전성 문제

입력 1997-01-22 00:00
수정 199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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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서멀 계획」 병행 계획

일본 통산상 자문기관인 「종합에너지조사회」는 13일 고속증식로 몬주를 중심으로 해온 그동안의 원자력 정책을 궤도수정,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혼합해 사용하는 「플루서멀 계획」의 병행추진을 골자로 하는 중간보고서를 마련했다고 일본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플루서멀 계획은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추출된 플루토늄을 우라늄과의 혼합산화물(MOX)로 가공한 뒤 일반 경수로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일본은 지난 95년12월 고속증식로 몬주에서 나트륨 누출사고가 발생,원자력 이용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안이 확산된 것을 계기로 플루토늄을 원료로 하는 고속증식로 위주의 기존 원자력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왔다.

종합에너지조사회의 중간보고서는 플루서멀 계획추진과 관련,고속증식로에 기술적 과제가 많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경제성도 뛰어난 기술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2000년까지 3∼4기의 원전에서 플루서멀 계획을 개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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