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 20대 무기수 탈옥/부산교도소

강도살인 20대 무기수 탈옥/부산교도소

입력 1997-01-21 00:00
수정 1997-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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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통풍구 뜯고 땅 파내 철제담 통과/인근 농원침입 옷·자전거 등 훔쳐 도주

강도살인혐의로 수감중이던 무기수가 감방 환기통을 뚫고 탈옥했다

부산시 강서구 대저1동 부산교도소(소장 이승근)에서 강도살인혐의로 수감중이던 신창원씨(29·서울시 영등포구 당산1가 1의 60)가 20일 상오 감방안에 있는 화장실 통풍구철망을 뚫고 달아났다.

교도소은 이날 상오7시쯤 교도관이 순찰중 신씨가 탈옥한 사실을 알았다.동료재소자들은 『신씨가 20일 자정까지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봤다』고 진술함에 따라 상오1∼6시 사이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신씨는 수감돼 있던 3사6방 옆에 붙어 있는 화장실내 가로·세로 각각 30㎝크기의 화장실 환기통을 뚫고 방을 탈출한 뒤 감방건물과 교회당 신축현장 사이에 설치해놓은 4m50㎝ 높이의 철제펜스의 밑부분을 30㎝ 깊이가량 파고 공사장으로 빠져나와 교도소 담벽쪽으로 세워진 철제파이프 버팀목을 타고 담을 넘어 탈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교도소는 지난해 7월부터 교회를 신축하기 위해 4m가량의 바깥담벽일부를 헐고 임시펜스를 설치해 놓았으나 경비인력은 한명도 배치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상오8시30분쯤 인근 창우농원 주인 이을출씨(50)가 감색양복 1벌과 밤색 코트·검정색 구두와 자전거 1대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신씨가 훔친것으로 보고 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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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해공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 200여명의 병력을 배치,탈출로를 봉쇄하는 한편 연고지에 형사대를 급파하고 전국에 지명수배했다.<부산=김정한 기자>
1997-01-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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