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여아 2명 변사체로/20일만에 하남 야산서

실종여아 2명 변사체로/20일만에 하남 야산서

입력 1997-01-17 00:00
수정 199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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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로 신고된 여자어린이 2명이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상오9시30분쯤 경기도 하남시 감1동 참새골 산장 뒤편 야산 송전선 철탑부근에서 도종대씨(42·노동·서울 송파구 마천1동 357)의 딸 다운양(3)과 조카 사랑양(6·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계군면 하자포리)이 숨진채 발견됐다.

사체는 낙엽으로 덮인채 얼어붙은 상태였으며,부근에서 빈 소주병과 요구르트병 5개가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7일 하오2시쯤 다운양의 집 부근 어린이놀이터에 놀러 나간뒤 돌아오지 않아 서울 송파경찰서에 미아로 신고됐었다.<김태균 기자>

1997-01-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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