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시국성명

서울대 교수 시국성명

입력 1997-01-17 00:00
수정 1997-01-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예수교장로회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산하 교단과 한국교회 여성연합회 등에 속한 개신교 목사 1천여명은 16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안기부법 및 노동법 철폐를 위한 기독교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이명남 목사)」 발족식을 갖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서울시립대·충남대 교수들도 안기부법과 노동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서를 발표했다. 서울대 양승규(법학)·한상진(사회학)·백낙청 교수(영문학) 등 128명은 이날 「민주화에 역행하는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는 성명서를 통해 『국회법 절차를 무시한 법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립대 박영규 교수(법학) 등 70명도 『날치기 통과된 법은 정당성을 인정받을수 없으므로 즉각 철폐하고 재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thumbnail -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충남대 교수 58명도 같은 내용의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이지운 기자>

1997-01-17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