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박찬종 상임고문은 16일 노동계 파업사태와 관련,『파업이 계속되면 국가 위상과 국가경쟁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국회부터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고문은 이날 하오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니카라과와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태가 누구에 의해 비롯됐든 국가경쟁력 상실만은 무슨 수가 있어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고문은 『신한국당의 노동관련법 단독처리에 대한 법적 시비는 여야의 정쟁에 앞서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릴 문제』라며 『야당은 국회에서의 농성을 중단하고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고문은 이날 하오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니카라과와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태가 누구에 의해 비롯됐든 국가경쟁력 상실만은 무슨 수가 있어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고문은 『신한국당의 노동관련법 단독처리에 대한 법적 시비는 여야의 정쟁에 앞서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릴 문제』라며 『야당은 국회에서의 농성을 중단하고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7-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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