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민,조측근 2명 15전대회준비위원 발탁
【홍콩 연합】 지난 89년 천안문사태로 실각한후 가택연금중인 조자양 전당총서기의 측근이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중국 공산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전대회)의 준비공작 책임자중 한명으로 발탁돼 조자양의 거취문제와 관련,주목되고 있다.
5일 홍콩의 명보에 따르면 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인 온가보가 최근 15전대회 문건기초소조 장에,정치국 상임위원인 호금도 당교교장은 인사담당소조 조장에 각각 기용됐다.
조자양의 집권시절 당 중앙판공실 주임이었던 온서기는 이번에 강택민 국가주석겸 당총서기에 의해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15전대회 준비위원에 발탁됐고 정치국에서도 찬성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연합】 지난 89년 천안문사태로 실각한후 가택연금중인 조자양 전당총서기의 측근이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중국 공산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전대회)의 준비공작 책임자중 한명으로 발탁돼 조자양의 거취문제와 관련,주목되고 있다.
5일 홍콩의 명보에 따르면 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인 온가보가 최근 15전대회 문건기초소조 장에,정치국 상임위원인 호금도 당교교장은 인사담당소조 조장에 각각 기용됐다.
조자양의 집권시절 당 중앙판공실 주임이었던 온서기는 이번에 강택민 국가주석겸 당총서기에 의해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15전대회 준비위원에 발탁됐고 정치국에서도 찬성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7-01-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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