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강 당분간 지속/전경련 조사

경기하강 당분간 지속/전경련 조사

입력 1997-01-04 00:00
수정 1997-01-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월 실사지수 73… 90년이후 최저

1월중 산업경기는 수출부진과 재고누증이 계속되는 중화학업종의 체감경기가 악화되는데다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전반적으로 하강세가 심화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업종별 매출액 상위 600대사를 대상으로 조사,3일 발표한 「97년1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1월중 종합경기실사지수(BSI)는 73으로 90년1월 이래 가장 낮았다.BSI는 전분기를 100으로 할때 그달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낮으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출은 미·일간 금리차로 엔화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교역조건개선이나 수출을 주도할 신산업의 출현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부진세가 이어질 것 같다.<권혁찬 기자>

1997-01-04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