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이수성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프랑스 파리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한민국 대표부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외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정안」과 구본영 전 과기처장관을 OECD대표부 특명전권대사에 임명하는 내용의 「정부인사발령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외무부 정원에서 특1급을 1명 늘려 OECD대사를 맡도록 하는 한편 재외공관 주재원 정원을 17명 늘려 OECD대표부에 파견토록 했다.
OECD초대대사인 구 전 과기처장관은 4일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뒤 8일 현지로 부임하게 된다.<서동철 기자>
개정안은 외무부 정원에서 특1급을 1명 늘려 OECD대사를 맡도록 하는 한편 재외공관 주재원 정원을 17명 늘려 OECD대표부에 파견토록 했다.
OECD초대대사인 구 전 과기처장관은 4일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뒤 8일 현지로 부임하게 된다.<서동철 기자>
1997-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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