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김 총재 대통령 면담요청/청와대 “가까운 시일내 곤란”

두 김 총재 대통령 면담요청/청와대 “가까운 시일내 곤란”

입력 1996-12-27 00:00
수정 1996-12-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광옥 국민회의·김용환 자민련 사무총장은 26일 하오 청와대로 김광일 청와대비서실장을 방문,노동법 등의 여당 단독처리에 대해 항의의 뜻을 표시하고 김대중·김종필 두 야당총재가 연명한 대통령 면담요청서를 전달했다.

김비서실장은 『요청문안 그대로 김영삼 대통령께 보고하겠다』고 약속하고 『그러나 김대통령의 연말일정 등을 감안할때 가까운 시일안에 일정을 잡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답변했다.

1996-12-2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