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쌀 북송 추진/남북관계 경색속 파문 예상

민변,쌀 북송 추진/남북관계 경색속 파문 예상

입력 1996-12-26 00:00
수정 199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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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회장 최영도)은 지난 6월부터 회원들과 일부 사법연수원생들을 대상으로 벌인 「북한 쌀 보내기 운동」에서 거둔 모금액 1천1백20만원을 국제 민간단체를 통해 쌀로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민변 관계자는 『26일 모금액 전부를 스위스에 있는 세계 기독교교회협의회(WCC)에 보내 현지에서 쌀을 산 뒤 북한의 「큰물피해 대책위원회」에 전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그러나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민간단체가 대북지원에 나선 것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강충식 기자>

1996-12-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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