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로 나선 자민련/“탈당 분노” 국회·강원도청 앞서 규탄대회

장외로 나선 자민련/“탈당 분노” 국회·강원도청 앞서 규탄대회

입력 1996-12-25 00:00
수정 1996-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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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이 「장외」로 나섰다.최각규 지사 등의 탈당이 의회주의자인 JP(김종필 총재)와 보수정당인 자민련을 거리로 내몰았다.

자민련은 24일 상오 8시 국회 정문앞에서 여권과 탈당자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김복동 수석부총재와 정석모·한영수·정상천 부총재,이정무 총무 등 소속의원 35명을 포함,15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현정권은 공작정치와 야당탄압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앞에 사죄하라』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국회 의원회관으로 이동,탈당자들의 공직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상오 10시50분 입당식을 마치고 신한국당 당사를 나서는 유종수·황학수 의원에게 자민련 국회 행정실 김태흠 의원부장과 조성복 의사부장이 계란을 던졌다.춘천에서는 이양희·김선길 의원이 강원도청 앞에서 최지사 탈당에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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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이재창 의원이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하자 자민련은 뒤통수를 맞은듯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백문일 기자>

1996-12-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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